도 전체 증가 179만 명은 늘어난 21곳의 증가분(227만)에서 줄어든 10곳의 감소분(48만)을 뺀 값이다. 총량 하나만 보면 상쇄된 48만이 계산에서 사라진다. 기사가 한 것처럼 상위 몇 곳을 되읽으면 순위표가 되는데, 그건 데이터 전달이지 분석이 아니다. 합계를 두 덩어리로 갈라 보면 «총량이 무엇을 상쇄한 값인가»가 나오고, 시군 합이 도 전체와 정확히 맞는지로 스스로 검산된다. 여기에 구간을 나눠(2011→2025 전체 · 2020→2025 최근) 방향이 바뀐 곳을 갈랐다.
경기도 주민등록인구는 2011년 말 11,937,415명에서 2025년 말 13,730,135명이 됐다. 14년 사이 15.02% 늘었다. 도 단위 총량만 보면 경기도는 커진 곳이다.
그런데 이 증가는 31개 시군이 고르게 커져서 생긴 값이 아니다. 인구가 늘어난 시군은 21곳, 줄어든 시군은 10곳이다. 늘어난 21곳의 증가분은 2,271,233명이고, 줄어든 10곳의 감소분은 478,513명이다. 두 덩어리의 차액이 경기도의 순증가 1,792,720명이다.
여기서 한 걸음 더 간다. 두 덩어리를 상쇄하지 않고 그냥 더하면 2,749,746명이 된다 — 이것은 실제로 이사한 사람 수가 아니라 시군별 순증감의 절댓값을 더한 값이다. 도 전체 총량으로 보이는 1,792,720명은 그중 65.20%다. 나머지는 늘어난 곳과 줄어든 곳이 서로를 지우면서 총량에서 빠졌다. 시군 하나하나로 내려가면 쏠림이 더 뚜렷하다 — 31곳의 증감을 평균 내면 57,830명이지만, 딱 가운데에 선 시군은 18,401명이다. 평균은 크게 는 몇 곳이 끌어올린 값이라, 절반의 시군은 평균 근처에도 없다.
늘어난 쪽도 고르지 않다. 화성시 한 곳이 473,204명 늘어, 순증가(증가분에서 감소분을 뺀 값)의 26.4%를 혼자 만들었다. 김포시(227,798명)와 용인시(195,142명)를 더하면 세 곳이 순증가의 49.99%다. 화성시 인구는 이 기간 91.57% 늘었다 — 거의 두 배가 됐다.
줄어든 10곳은 한 부류가 아니다. 감소 폭이 가장 큰 곳은 부천시로 -113,656명(-13.03%)이고, 안산시 -103,078명, 성남시 -73,529명이 뒤를 잇는다. 여기에 포천시·동두천시·연천군 같은 경기 북부도 함께 들어 있다. 이 표로는 두 부류 가운데 어느 쪽도 감소의 원인을 가릴 수 없다.
14년을 한 덩어리로 보면 지워지는 것도 있다. 고양시는 그 기간 98,842명 늘어 증가 시군에 들어가지만, 2020년 말 이후로만 보면 -19,135명이다. 이렇게 방향이 바뀐 곳이 늘어난 21곳 가운데 4곳 있다. 다만 그중 의정부시와 가평군은 감소라기보다 정체에 가깝다 — 5년 동안 각각 -0.03%, -0.40% 움직였다. 지금 늘고 있는 곳과 예전에 늘었던 곳은 다르다.
「경기도 인구가 늘었다」는 문장은 31개 시군 중 21곳의 이야기이고, 그중에서도 세 곳이 순증가의 절반을 만든 이야기다. 나머지 10곳에서는 주민등록인구가 478,513명 줄었다. 총량은 이 두 덩어리를 상쇄해 하나의 숫자로 보여주기 때문에, 도 단위 지표만 보고 지역 수요를 가늠하면 줄어드는 곳이 계산에서 사라진다. 방향이 바뀐 4곳처럼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구간을 나눠 봐야 보인다. 다만 총인구 하나로는 어떤 수요도 직접 말할 수 없다 — 연령 구조와 생활인구가 함께 있어야 한다.
이 글이 한 주장과, 그것을 받치는 계산
- 구성
「경기도 인구가 늘었다」는 총량은, 늘어난 곳과 줄어든 곳이 서로를 지우고 남은 값이다
증가분 2,271,233명과 감소분 478,513명을 상쇄하지 않고 더하면 실제로 움직인 인구는 2,749,746명이다. 총량 1,792,720명은 그중 65.20%다. 크기 두 개를 나란히 적는 것과 «몫»을 내는 것은 다른 일이고, 총량이 얼마를 지웠는지는 몫으로만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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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분포
시군을 평균 하나로 묶으면 그 안의 격차가 보이지 않는다
31개 시군 증감의 평균은 57,830명인데 중앙값은 18,401명이다. 평균이 중앙값보다 세 배 이상 크다는 것은 소수의 큰 증가가 평균을 끌어올렸다는 뜻이고, 절반의 시군은 평균 근처에도 없다는 뜻이다. 「늘어난 곳이 21곳」이라는 «개수»로는 이 폭이 안 나온다.
N30N31퍼짐
- 구성
순증가의 절반은 세 시가 만들었다
화성시 한 곳이 순증가의 26.4%, 김포·용인을 더한 세 곳이 49.99%다. 늘어난 시군을 세는 것으로는 이 쏠림이 안 보인다 — 몫을 값으로 내야 「고르게 늘었다」와 갈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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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는 이 글이 쓴 값의 일련번호다. 아래 「출처」에서 어느 표의 어느 칸인지 볼 수 있다. 회색 꼬리표는 그 값이 맡은 역할을 뜻한다.
출처 — 어느 표의 어느 칸인가
한계 — 이 숫자가 말하지 않는 것
이 글의 약점과, 그 약점의 크기
- 결론을 좁혔다▼ 내려간다
두 시점(2011·2025)만 견줬다 — 그 사이 해마다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이 글에 없다
그래서 «중간 한 점»(2020년)을 넣어 구간을 갈라 봤다. 14년 전체로는 도 전체가 15.02% 늘었는데, 최근 5년만 보면 2.26% 다 — 방향은 같지만 속도가 다르다. 시군 단위로는 4곳이 앞 구간과 최근 구간의 «방향이 뒤바뀌었고», 의정부(-0.03%)·가평(-0.4%)처럼 0에 붙어 있는 곳도 있다. 그래서 이 글은 「해마다 늘었다」처럼 매년의 방향을 말하지 않고, 두 시점 사이의 «순증감»과 «어디서»까지만 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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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결론이 선다? 모른다
원자료의 «증감률» 칸을 그대로 쓰면 그 칸이 틀렸을 때 같이 틀린다
본문에 실은 증감률 다섯 개는 원자료에서 «베끼지 않고» 각각의 분자·분모로 다시 계산한 값이다. 그렇게 해도 값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— 즉 원자료의 증감률 칸과 우리가 다시 계산한 값이 소수 둘째 자리까지 일치한다. 베낀 값은 「대장에 있다」는 것만 보증하지 「맞다」는 것을 보증하지 않는다.
N05N12N18N26N27
-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이 표는 내국인만 센다 — 등록외국인이 많은 도시는 실제 거주 규모와 벌어진다
특히 안산의 감소 폭은 내국인 기준이라는 점을 빼고 읽으면 안 된다 — 안산 한 곳만 놓고 보면 외국인 주민이 빠진 만큼 실제 거주 규모보다 «적게» 잡히는 쪽이다. 그러나 이 글은 31개 시군을 함께 놓고 «어디가 늘고 줄었나»를 말하므로, 도시마다 외국인 증감이 서로 달랐다면 순위와 방향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 정해지지 않는다. 이 표에 외국인 칸이 없고 다른 표는 집계 정의와 시점이 달라 크기를 못 낸다.
-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주민등록은 실제 거주지가 아니라 등록지 기준이다
대학가·군부대처럼 등록과 거주가 어긋나는 지역은 값이 실제와 다르다. 어긋난 폭을 재려면 거주 실태 조사가 필요한데 시군·연도 단위로 그런 표가 없다. 이 한계는 개별 시군 값에 걸리고, 「도 전체는 늘었는데 10곳은 줄었다」는 대비 자체를 뒤집지는 않는다.
-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증감의 원인(출생·사망·전입·전출)은 이 표로 가를 수 없다
이 글은 «얼마나 어디서»까지만 말한다. 자연증가와 사회증가를 가르려면 인구동향과 이동통계를 붙여야 하고, 그러면 코드 체계가 다른 표를 결합하는 문제가 새로 생긴다. 원인을 적지 않은 것은 빠뜨린 것이 아니라 이 자료로 할 수 없어서다.
- 결론을 좁혔다? 모른다
일반구·북부출장소를 빼고 시·군 단위로만 봤고, 여주는 2013년 승격 전의 「여주군」을 이어 붙였다
묶음을 잘못 잡으면 합이 안 맞는다. 31개 시군의 증감을 더한 값이 도 전체 증감과 정확히 같았다(1,792,720명). 이 검산이 잡는 것은 누락과 중복이다. 잡지 못하는 것도 분명하다 — 두 시군의 값이 «서로 바뀌어» 들어가도 합계는 그대로다. 그래서 「31곳을 빠짐없이 한 번씩 셌다」까지가 이 값으로 서는 결론이고, 「각 시군에 옳게 배정됐다」는 여기서 나오지 않는다.
N01N10
- 결론을 좁혔다? 모른다
「움직인 인구」를 순증감의 절댓값 합으로 잰다 — 실제 이동자 수가 아니다
각 시군 안에서 전입과 전출은 이미 상쇄된 뒤의 값이라, 같은 수가 들어오고 나간 도시는 0으로 잡힌다. 그래서 실제 이동자 수는 2,749,746명 이상이다 — 이 값은 «하한»이지 이동량 자체가 아니다(늘어난 몫 2,271,233 + 줄어든 몫 478,513). 실제 이동자를 재려면 인구이동통계를 붙여야 하고, 그 표는 시군구 «내부» 이동이 섞여 있어 또 다른 보정이 필요하다. 그래서 이 글은 「얼마나 이동했나」가 아니라 「도 전체 한 값이 얼마나 상쇄된 결과인가」까지만 말한다.
N28N08N09
보정하지 않은 것을 적기만 하지 않고, 보정하면 결론이 얼마나 흔들리는지를 값으로 냈습니다 — 7건 중 4건에 수치를 댔습니다. 번호는 이 글이 쓴 값의 일련번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