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YEON 데이터 브리프 · 06

혼자 사는 경기 청년은 2022년에 정점을 찍었다

B02는 「9년새 73% 늘었고 가장 빨리 는 쪽은 노인」이라고 썼다. 2025년 자료를 붙이자 청년 쪽이 뒤집혔다 — 20대 1인가구는 2022년에 정점을 찍고 3년째 줄고 있다.

· 모두의문제연구소 · 추이

경기 1인가구는 2015년 1,026,471가구에서 2025년 1,822,657가구가 됐다. 77.6% 늘었다. 지난 브리프(B02)는 2024년까지 보고 72.9%라고 적었는데, 한 해가 더 붙어도 방향은 같다.

그런데 나이를 갈라 보면 방향이 하나가 아니다. 20~29세 1인가구는 2015년 149,561가구에서 2022년 273,818가구까지 늘었다가, 그 뒤로 줄고 있다. 2025년은 253,926가구로 정점보다 19,892가구, 7.3% 적다. 줄어든 해는 2023·2024·2025 — 3년 연속이다.

경기 1인가구를 2015년=100 으로 맞춰 나이대별로 그렸다. 20~29세는 2022년에 꺾였고, 65세 이상은 11년간 한 번도 줄지 않았다.
경기 1인가구를 2015년=100 으로 맞춰 나이대별로 그렸다. 20~29세는 2022년에 꺾였고, 65세 이상은 11년간 한 번도 줄지 않았다.

65세 이상은 정반대다. 195,059가구에서 484,832가구로 148.6% 늘었고, 11년 동안 전년보다 줄어든 해가 0번이다. 30~34세는 아직 늘고 있지만(214,032가구, 80.8%)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.

B02 가 이 전환을 놓친 이유는 방법에 있다. 그 브리프는 2015년과 2024년 두 시점만 비교했다. 두 점을 이으면 그 사이에 오르내린 자취는 보이지 않는다. 「9년새 73% 늘었다」는 틀린 문장이 아니지만, 그것만으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.

그래서

청년 1인가구 증가를 전제로 세운 정책은 대상이 줄고 있는 쪽을 겨누게 될 수 있다. 다만 이 수치만으로 왜 줄었는지는 알 수 없다 — 20대 인구 자체가 줄어서인지, 혼자 살기를 그만둔 것인지 가르려면 분모(그 나이대 인구)를 붙여야 한다. B03이 2024년까지 그 분해를 했으니 2025년으로 다시 돌리는 것이 다음 순서다. 그리고 방법 쪽 교훈이 하나 더 있다 — 두 시점 비교는 전환점을 못 본다. 앞으로 「몇 년새 몇 % 늘었다」를 쓸 때는 그 사이 전 구간을 함께 볼 것.

이 글이 한 주장과, 그것을 받치는 계산
  1. 크기

    경기 1인가구는 2015년 대비 2025년에 77.6% 늘었다

    1,026,471가구에서 1,822,657가구가 됐다. 나눗셈 한 번이라 분자·분모를 그대로 대장에 두고, 증가율(77.6%)은 그 둘로 다시 계산되게 했다. 지난 브리프가 2024년까지 보고 낸 72.9% 도 같은 자리에 함께 둔다 — 한 해가 붙으면 값이 얼마나 움직이는지가 보이도록.

    N01N03N05

  2. 크기

    20~29세 1인가구는 2022년 정점 뒤 3년 연속 줄어 정점보다 7.3% 적다

    정점 273,818가구(2022) 뒤 267,856 → 264,003 → 253,926가구로 세 해 모두 전년보다 낮다. 누적 19,892가구, 7.3% 다. 중간 두 해를 대장에 올린 이유는 「3년 연속」이라는 말이 «세 번 잰 것»인지 «두 점을 이은 것»인지 확인되게 하려는 것이다.

    N07N23N24N08N09N18

번호는 이 글이 쓴 값의 일련번호다. 아래 「출처」에서 어느 표의 어느 칸인지 볼 수 있다. 회색 꼬리표는 그 값이 맡은 역할을 뜻한다.

이 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
출처 — 어느 표의 어느 칸인가
통계청 KOSIS 「성 및 연령별 1인가구 - 시군구」(tblId DT_1PL1502, 항목 T00 1인가구 계, 2015~2025, 경기도) · 2026-08-06 수집
한계 — 이 숫자가 말하지 않는 것
1인가구는 등록센서스 기준이라 실제 거주 형태와 다를 수 있다 — 주소지를 따로 두고 함께 사는 경우가 1인가구로 잡힌다. 연령은 가구주 나이다. 「20~29세」는 20~24세와 25~29세를 더한 값이고, 표의 「20세미만」은 규모가 작아 뺐다. 연령 라벨 중 「80~84」만 '세'가 빠져 있어 코드가 아니라 라벨로 다뤘다. 2015년은 등록센서스가 처음 적용된 해라 그 이전 총조사와 바로 이어지지 않는다. 정점을 2022년으로 부르는 것은 연 단위 자료에서 그렇다는 뜻이고, 앞으로 다시 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.
이 글의 약점과, 그 약점의 크기
  1. 결론을 좁혔다▲ 올라간다

    우리도 2015년이라는 한 점을 기준으로 잡았다 — 이 브리프가 B02 를 비판한 바로 그 자리다

    30~34세 증가율은 기준을 2015년으로 잡으면 80.8%지만, 같은 2025년 값을 두고 기준만 최저해인 2017년으로 옮기면 87.11% 가 된다 — 6.31%p 움직인다. 2015년이 등록센서스 첫 해라 그 앞이 없어서 고른 것이지 자료가 정한 기준이 아니다. 그래서 이 글은 증가율의 «크기»를 근거로 쓰지 않는다. 쓰는 것은 «방향이 연령마다 갈린다»는 것뿐이고, 그 방향은 기준 연도와 무관하다.

    N17N19N20N21N22

  2. 결론이 선다▼ 내려간다

    「20대는 3년째 줄고 있다」가 한 해 튄 것을 세 번 본 것은 아닌가

    정점 273,818가구(2022) 다음 세 해가 267,856 → 264,003 → 253,926가구다. 세 해 모두 전년보다 낮다 — 한 해도 반등이 없다. 누적 19,892가구, 7.3% 다. 정점 연도(2022)는 우리가 고른 것이 아니라 관측 구간에서 값이 가장 큰 해이므로, 위 ①의 기준 연도 문제가 여기에는 걸리지 않는다.

    N07N23N24N08N09N18

  3.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
    정점을 2022년이라고 부르는 것은 «연 단위 자료에서» 그렇다는 뜻이다

    이 표는 해마다 한 값씩만 준다. 연중 어느 달에 꺾였는지, 2022년 안에서 이미 내려오고 있었는지는 이 자료로 알 수 없다. 분기·월 단위 자료가 없어 값으로 낼 수 없고, 그래서 「2022년에 꺾였다」가 아니라 「2022년이 관측된 최댓값이다」까지만 쓴다.

  4.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
    1인가구는 등록센서스 기준이고, 연령은 «가구주» 나이다

    주소지를 따로 두고 실제로는 함께 사는 경우가 1인가구로 잡힌다 — 수준은 과대추정 쪽이 분명하다. 다만 이 글이 쓰는 것은 수준이 아니라 증가율과 정점 시점이고, 과대추정 비율이 해마다 같다면 그 둘은 움직이지 않는다. 그 비율이 해마다 달라졌는지를 알 자료가 없어 «이 글의 결론에 대한» 방향은 모른다. 또 「20대 1인가구」는 20대 가구주이지 20대 사람이 아니다 — 개인 수준으로 옮겨 읽으면 안 된다.

  5. 말하지 않는다? 모른다

    「20세미만」 연령대를 받아 오지 않았다

    규모가 작다고 보고 수집 단계에서 뺐는데, 그 «작다»를 값으로 확인하지 않았다. 지금 원자료에 그 연령대가 없어 크기를 낼 수 없다. 다음 갱신 때 함께 받아 이 칸을 채운다. 다만 20~29세·30~34세·65세이상의 «방향» 비교는 그 연령대와 무관하다.

보정하지 않은 것을 적기만 하지 않고, 보정하면 결론이 얼마나 흔들리는지를 값으로 냈습니다 — 5건 중 2건에 수치를 댔습니다. 번호는 이 글이 쓴 값의 일련번호입니다.

✓ 이 브리프의 모든 수치는 발행 전 데이터 검증 관문을 통과했습니다. 본문 수치는 전부 수치대장에 등록되고, 인용 수치는 원문에서 직접 확인한 위치가 기록된 것만 싣습니다. 정규 호와 같은 관문입니다.
이 글은 낸 뒤 2번 고쳤습니다 — 무엇을 고쳤는지는 근거 화면에 한 줄씩 적혀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