{
 "형식": "brief",
 "no": 3,
 "slug": "b03-gg-solo-growth-decomposition",
 "title": "1인가구가 늘어난 이유는 나이마다 다르다",
 "date": "2026-08",
 "workdir": "analysis",
 "steps": [
  {
   "name": "analyze",
   "script": "prep.py"
  }
 ],
 "outputs": {
  "ledger": "수치대장.csv",
  "html": "브리프.html",
  "raw": "analysis/raw.csv"
 },
 "sanity": {
  "key": "연령",
  "rows": 15,
  "columns": [
   "연령",
   "유형",
   "1인가구_2015",
   "1인가구_2024",
   "인구_2015",
   "인구_2024",
   "비율_2015",
   "비율_2024",
   "증가분",
   "인구효과",
   "비율효과"
  ],
  "no_nulls": true,
  "drift_pct": 20
 },
 "brief": {
  "관점": "추이",
  "dek": "지난주 브리프는 노년 1인가구가 가장 빨리 늘었다고 했다. 분모를 붙여 보니 그 증가의 3분의 2는 고령인구가 늘어난 몫이었다. 혼자 사는 비율이 오른 쪽은 청년이다.",
  "chart": "analysis/chart.png",
  "chart_cap": "2015년에서 2024년 사이 경기도 1인가구가 늘어난 몫을 연령대별로 두 갈래로 나눈 것. 파랑은 그 나이대 사람이 늘어서 생긴 몫, 주황은 혼자 사는 비율이 올라서 생긴 몫이다. 두 막대의 합이 그 연령대의 실제 증가분이다.",
  "body": [
   "지난주 브리프는 경기 1인가구가 9년 만에 73% 늘었고 65세 이상이 127%로 가장 빨랐다고 했다. 그 숫자는 <b>사람이 늘어서인지 혼자 사는 비중이 늘어서인지 가르지 않는다.</b> 연령대마다 분모(그 나이대의 일반가구원)를 붙여 증가분을 두 몫으로 쪼갰다.",
   "늘어난 <b>748,788가구</b> 중 인구가 늘어서 생긴 몫은 <b>278,931가구</b>, 혼자 사는 비율이 올라서 생긴 몫은 <b>469,857가구</b>다. 증가의 <b>63%</b>는 그 나이대 사람이 늘어서가 아니라, 같은 나이대에서 <b>혼자 사는 비율이 올라서</b> 생겼다.",
   "그런데 연령대마다 원인이 다르다. 노년(65세 이상)은 증가분 <b>248,510가구</b> 중 <b>161,186가구</b>가 인구효과다 — 고령인구 자체가 늘어난 몫이 3분의 2다. 청년(34세 이하)은 정반대로 <b>205,399가구</b> 중 <b>180,663가구</b>가 비율효과이고, 혼자 사는 비율이 <b>5.66%</b>에서 <b>10.60%</b>로 <b>1.87배</b>가 됐다. 증가분이 가장 큰 것은 사실 중년(35~64세)으로 <b>294,879가구</b>인데, 여기서도 비율효과가 <b>201,870가구</b>로 더 크다.",
   "청년 인구가 줄었다는 사실은 이 그림을 뒤집지 않는다. 줄어든 것은 대부분 <b>20세미만</b>(9년간 <b>436,279명</b> 감소)인데, 이 나이대가 혼자 사는 비율은 <b>0.28%</b>에 그친다. 정작 혼자 살 나이대인 25~34세는 <b>198,046명</b> 늘었다. 단일 연령대에서 비율효과가 가장 큰 곳도 <b>30~34세</b>(<b>82,668가구</b>)다."
  ],
  "sowhat": "「1인가구가 늘고 있다」는 한 문장이 성격이 다른 두 현상을 덮는다. 노년 쪽은 인구구조가 바뀐 결과에 가까워 대상이 저절로 늘어나는 규모의 문제이고, 청년 쪽은 사는 방식이 바뀐 것이라 왜 혼자 살게 되는지를 묻는 문제다. 경기도가 지원사업에 대표 명칭 하나를 붙일 때 이 둘은 같은 칸에 들어간다.",
  "source": "통계청 KOSIS 「성 및 연령별 1인가구 - 시군구」(orgId 101 · tblId DT_1PL1502) 및 「성, 연령 및 세대구성별 인구 - 시군구」(tblId DT_1IN1509, 항목 T00 일반가구원) · 인구총조사(등록센서스) · 각 연 11월 1일 기준 · 2026-07-29 수집",
  "limit": "분모인 「일반가구원」에는 기숙사·고시원 같은 집단시설 거주자가 빠져 있다. 청년은 이 비중이 커서 실제로 혼자 지내는 청년은 더 많을 수 있다. 분해는 산술적 기여이지 인과가 아니다 — 「인구효과」는 고령화가 원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 나이대 사람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. 분해는 연령대마다 따로 하고 합쳤는데, 이 구분이 결과를 바꾼다. 34세 이하를 한 덩어리로 놓고 계산하면 청년 인구효과가 <b>27,172가구</b> 음수로 나온다. 나이에 따라 혼자 사는 비율이 <b>{{N40:.0f}}배</b>(20세미만 {{N23}}% ↔ 30~34세 {{N39}}%) 차이 나기 때문에, 한 덩어리로 묶으면 그 차이가 비율효과로 흘러든다. 1인가구 표의 「20세미만」에는 인구 표의 「15세미만」과 「15~19세」를 대응시켰다 — 정확히 같은 구간은 아니지만 15세 미만 1인가구는 극히 적다. 2015년은 등록센서스가 처음 적용된 해라 그 이전 총조사와 바로 이어지지 않는다.",
  "chart_card": "analysis/chart_card.png",
  "chart_card_cap": "2015→2024 경기 1인가구 증가분을 연령대별로 두 몫으로 나눈 것. 파랑은 그 나이대 사람이 늘어서 생긴 몫, 주황은 혼자 사는 비율이 올라서 생긴 몫이다.",
  "정합": [
   {
    "말": "구성",
    "주장": "1인가구 증가분은 인구효과와 비율효과 두 몫으로 갈리고, 그중 63%가 비율효과다",
    "근거": [
     "N01",
     "N02",
     "N03",
     "N04:몫"
    ],
    "한마디": "늘어난 <b>{{N01:,}}</b>가구를 인구효과 <b>{{N02:,}}</b>가구와 비율효과 <b>{{N03:,}}</b>가구로 갈랐다. 두 몫을 더하면 전체가 되고, 비율효과의 몫은 <b>{{N04:.0f}}</b>% 다 — 「덮는다」고 쓰려면 덮인 것의 크기를 값으로 대야 하므로, 몫을 따로 실었다."
   },
   {
    "말": "크기",
    "주장": "청년의 혼자 사는 비율은 9년 만에 1.87배가 됐다",
    "근거": [
     "N13",
     "N14",
     "N15",
     "N16",
     "N17",
     "N18",
     "N19"
    ],
    "한마디": "분자(1인가구)와 분모(일반가구원)를 해마다 따로 싣고, 비율 <b>{{N17}}</b>% → <b>{{N18}}</b>% 와 배수 <b>{{N19}}</b>배가 그 넷으로 다시 계산되게 했다. 배수만 적으면 분모가 줄어서 오른 것인지 구분되지 않는다."
   }
  ],
  "검증": [
   {
    "한계": "연령대를 <b>어떻게 묶느냐</b>가 결과를 바꾼다 — 34세 이하를 한 덩어리로 놓으면 청년 인구효과가 음수가 된다",
    "방향": "내려간다",
    "크기": [
     "N09",
     "N30",
     "N42",
     "N23",
     "N39",
     "N40"
    ],
    "판정": "결론을 좁혔다",
    "왜": "이 글은 연령대마다 따로 분해해 합쳤다. 34세 이하를 한 덩어리로 놓고 계산하면 청년 인구효과가 <b>{{N09:,}}</b>가구에서 <b>{{N30:,}}</b>가구로 «부호가 바뀐다» — 두 방법의 차이는 <b>{{N42:,}}</b>가구다. 혼자 사는 비율이 연령대마다 <b>{{N40:.0f}}배</b>(20세미만 <b>{{N23}}</b>% ↔ 30~34세 <b>{{N39}}</b>%) 차이 나서, 한 덩어리로 묶으면 그 차이가 비율효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 글은 「청년 인구효과가 얼마다」를 값으로 단정하지 않고, 「청년 증가는 비율효과가 대부분이다」라는 방향까지만 쓴다. 그 방향은 어느 묶음에서도 같다."
   },
   {
    "한계": "「청년 인구가 줄었는데 어떻게 1인가구가 느느냐」 — 줄어든 나이대와 혼자 사는 나이대가 다르다",
    "방향": "모른다",
    "크기": [
     "N22",
     "N23",
     "N28",
     "N38"
    ],
    "판정": "결론이 선다",
    "왜": "청년 인구 감소분은 대부분 20세미만이다(<b>{{N22:,}}</b>명). 그런데 그 나이대가 혼자 사는 비율은 <b>{{N23}}</b>% — 실수로는 <b>{{N38:,}}</b>가구뿐이라 1인가구 셈에 거의 영향이 없다. 정작 혼자 살 나이대인 25~34세는 <b>{{N28:,}}</b>명 <b>늘었다</b>. 「인구가 줄었으니 1인가구도 줄어야 한다」는 반론은 이 두 값으로 닫힌다."
   },
   {
    "한계": "분모인 「일반가구원」에 <b>기숙사·고시원 같은 집단시설 거주자가 빠져 있다</b>",
    "방향": "모른다",
    "크기": [],
    "판정": "말하지 않는다",
    "왜": "방향이 «무엇을 보정하느냐»에 따라 갈린다. ⑴ 지표 그대로 — 집단시설 거주자를 분모(일반가구원)에만 넣으면 혼자 사는 비율은 <b>내려간다</b>(지금 값은 그만큼 과대추정이다). ⑵ 개념 그대로 — 이 한계가 말하는 「실제로 혼자 지내는 청년」을 재려면 그들 중 상당수를 <b>분자에도</b> 넣어야 하고, 그러면 올라갈 수도 있다. 어느 쪽이 큰지는 연령대별 집단시설 거주자 표가 있어야 아는데 그 표가 없다. 그래서 방향을 「모른다」로 둔다 — 두 읽기 중 하나만 골라 방향을 적으면 그건 값이 아니라 선택이다."
   },
   {
    "한계": "분해는 <b>산술적 기여</b>이지 인과가 아니다",
    "방향": "모른다",
    "크기": [],
    "판정": "말하지 않는다",
    "왜": "「인구효과」는 고령화가 원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 나이대 사람이 그만큼 늘었다는 뜻이다. 왜 혼자 살게 됐는지는 이 자료에 없다. 원인을 재려면 다른 설계가 필요하고, 이 글은 그 질문을 여는 데까지만 간다."
   },
   {
    "한계": "1인가구 표의 「20세미만」에 인구 표의 「15세미만」+「15~19세」를 대응시켰다",
    "방향": "모른다",
    "크기": [
     "N38",
     "N01",
     "N43",
     "N23"
    ],
    "판정": "결론이 선다",
    "왜": "두 표의 구간이 정확히 같지 않다. 15세 미만 1인가구를 따로 주는 칸이 없어 «정확한» 오차는 못 낸다. 그러나 <b>상한</b>은 낼 수 있다 — 잘못 붙었을 수 있는 것은 20세미만 1인가구 <b>{{N38:,}}</b>가구를 넘지 못하고, 그것은 전체 증가분 <b>{{N01:,}}</b>가구의 <b>{{N43}}</b>% 다. 이 크기로는 어느 결론도 뒤집히지 않는다."
   },
   {
    "한계": "「혼자 살기 시작했다」는 <b>개인의 상태 변화</b>인데, 이 자료는 같은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",
    "방향": "모른다",
    "크기": [],
    "판정": "말하지 않는다",
    "왜": "2015년과 2024년을 각각 찍은 <b>반복횡단면</b>이라, 어떤 사람이 그 사이에 독립했는지 원래 혼자였는지 구분할 수 없다. 우리가 잰 것은 «같은 나이대에서 혼자 사는 사람의 몫이 얼마나 올랐나»이지 «몇 명이 혼자 살기 시작했나»가 아니다. 그 수를 내려면 같은 사람을 두 시점에 따라가는 패널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. 그래서 이 글은 그 문장을 쓰지 않는다. (2026-08-29 지도교수 지적 — 요지와 본문 두 곳에 그 표현이 있었다. 같은 날 관문 C11 을 만들어 기계가 막게 했다)"
   }
  ]
 },
 "고친이력": [
   {
     "때": "2026-09-06",
     "무엇": "약점 표에서 검수 날짜표 두 곳을 걷어냈다",
     "왜": "발행되는 것은 글이지 작업 일지가 아니다",
     "찾은곳": "우리"
   },
   {
     "때": "2026-09-06",
     "무엇": "글에 쓰던 내부 메모 기호(경고 표시)를 빼고, 「대장에 등록했다」처럼 우리끼리 쓰던 말을 독자의 말로 바꿨다. 소스 주석에 남아 있던 작업 메모도 걷었다",
     "왜": "매거진은 밖으로 나가는 글인데 내부 작업 문서의 표기가 그대로 실려 있었다 — 수치와 주장은 바뀌지 않았다",
     "찾은곳": "우리"
   },
   {
     "때": "2026-09-22",
     "무엇": "그림 속 글자가 폰 화면에서도 읽히도록 그림을 다시 그렸다",
     "왜": "폰에서 그림 속 글자가 7px 안팎으로 작아 읽기 어려웠다 — 숫자는 바뀌지 않았다",
     "찾은곳": "우리"
   }
 ]
}